아이폰 사용자가 모르는 치명적인 실수 알려드립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작은 설정이나 활용 방법에 따라 사용 경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한 후 초기 설정부터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까지 잘 알고 있다면 더욱 현명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을 건강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덟 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존 아이폰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것입니다. 아이폰에는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있어 기존 폰의 데이터와 앱 설정을 쉽게 새 폰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영상이 많아 기본 아이클라우드 용량(5GB)을 넘어가는 경우, 이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죠. 이럴 때는 데이터를 윈도우 PC나 맥에 백업해 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윈도우 사용자라면 '3uTools'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해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컴퓨터를 케이블로 연결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선택 후 저장할 위치를 정해 빠르게 옮겨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로운 아이폰을 보다 깔끔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본 용량은 5GB로, 사진과 영상이 많은 경우 금방 차버리기 쉽습니다. 특히 200GB 이상의 유료 용량을 사용하더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계속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이때는 PC를 이용해 데이터를 백업하고, 아이클라우드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에서 '아이클라우드'를 검색해 로그인한 후.
사진을 선택하여 컴퓨터에 다운로드하고 이후 아이클라우드에서 삭제하면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 사용했던 기기의 백업 데이터가 남아 있을 경우, 이를 삭제해 불필요한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을 받았을 때, 아무리 애플 제품이라 하더라도 초기 불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아이폰을 받자마자 외관과 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스플레이, 측면, 카메라, 스피커 홀 등을 확인하고, 카메라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체크하세요.
초기 불량 검사를 위해 'Phone Doctor'라는 앱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 스피커, 센서 등 다양한 항목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즉시 구매처에 연락해 환불 또는 교환을 요청하세요.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사용자라면, 배터리 절약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앱을 자주 종료하려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백그라운드에서 앱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메모리를 관리해 주기 때문에, 강제 종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앱을 강제 종료하는 것은 오히려 배터리 소모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앱의 백그라운드 새로 고침을 제한하고 싶다면,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에서 필요한 앱만 활성화하거나 Wi-Fi 연결 시에만 새로 고침이 되도록 설정해 배터리와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셀룰러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보안이 안전한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사용하세요.
만약 자동으로 와이파이가 켜지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에서 '네트워크 및 무선 연결'을 비활성화하여 자동 연결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백그라운드에서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는 기능들을 외부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은 매년 새로운 i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과 기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최신 iOS로 업데이트하면 편의 기능은 물론 보안이 강화되어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해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베타 버전은 일반 사용자에게 불편할 수 있으므로, 안정성이 보장된 정식 버전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폰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자주 충전한다고 해서 수명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완전히 방전되는 경우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폰은 극한의 온도에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므로,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었다면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터리 성능 최적화를 위해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켜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폰의 위치 정보와 추적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에서 필요하지 않은 앱의 위치 서비스를 끄고, '추적' 메뉴에서 원치 않는 앱의 추적 허용을 꺼주세요.
이 기능을 비활성화해도 대부분의 앱 사용에는 큰 불편이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배터리 절약을 위해 꼭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 작은 설정 하나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여덟 가지 팁을 참고하셔서 아이폰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해 보세요.
특히 아이클라우드 용량 관리나 백그라운드 앱 설정 등은 배터리 수명과 데이터 절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꼭 한 번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유용한 아이폰 꿀팁과 정보를 제공해 드릴 테니, 블로그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아이폰을 누구보다 똑똑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법을 함께 익혀 나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