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플러스 아담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추천
오늘은 제가 사용 중인 갤럭시 S23 플러스에 대한 4개월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이전에 썼던 모델들과 비교하면서 느낀 점들도 함께 공유해볼게요.
S9 플러스부터 시작해서 노트 20 울트라까지 다양한 삼성 제품을 사용해본 저로서는 이번 S23 플러스에서 새로운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 화면 크기와 디자인, 컬러감 그리고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또한, 케이스에 대한 사용 후기와 함께 액세서리 추천도 곁들여 드리겠습니다.
갤럭시 S23 플러스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2 for Galaxy SM8550-AC Platform
메모리 : 8GB LPDDR5X SDRAM, 256GB / 512GB
디스플레이 : 6.6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Dynamic AMOLED 2X Infinity-O Display
카메라(전면) : 기본형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위상차 검출 AF
카메라(후면) : 기본형 5,000만 화소 카메라 + 망원 1,000만 화소 카메라 + 초광각 1,200만 화소 카메라
배터리 : 내장형 4,700mAh
규격 : 76.2 x 157.8 x 7.6mm, 195g
색상 : 그린, 크림, 라벤더, 팬텀 블랙, 그라파이트, 라임
먼저 화면 크기와 휴대성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노트 20 울트라는 크기가 상당히 컸어요. 화면이 크다 보니 영상 감상에는 좋았지만, 손에 들었을 때 너무 크고 무겁게 느껴졌고, 주머니에 넣기도 불편했죠.
그런데 S23 플러스는 그보다 훨씬 더 슬림하고 휴대성이 좋아졌어요. 화면은 여전히 크지만, 한 손에 들기에도 편하고 대부분의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로 적당한 크기입니다.
그래서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저는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침대에 누워서 태블릿 대신 핸드폰으로 영상을 감상할 때가 많아요.
S23 플러스는 크고 선명한 화면 덕분에 영상 감상용으로도 탁월하다고 느꼈습니다. 화질도 매우 선명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제가 핸드폰을 고를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컬러감입니다. 한때 로즈골드와 브론즈 골드 색상에 꽂혀서 모든 기기를 같은 색으로 맞췄던 적도 있었어요.
노트부터 시작해서 워치, 이어버즈까지 모두 같은 색상으로 통일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S23 플러스 크림 색상을 선택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 크림 색상이 정말 예뻐서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와 함께 새로 출시된 S9 태블릿을 베이지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두 제품을 함께 두면 색상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이 크림 색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아직 순정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데, 기스나 흠집이 생길까 봐 걱정하면서도 새 폰 특유의 느낌을 즐기고 있습니다.
삼성의 카메라는 항상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인데요. 이번 S23 플러스의 카메라 디자인도 이전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물론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디자인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플러스 모델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도 굉장히 좋고,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도 사진이 선명하게 잘 찍혀서 만족스럽습니다.
여행 중이거나 일상 사진을 찍을 때도 이 카메라 하나면 충분할 정도예요.
이번에는 케이스에 대한 후기도 함께 나눠볼게요. 사실 S23 플러스를 사용한 지 약 5개월 정도 됐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케이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봉한 케이스는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인데요, 처음엔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여러 개의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소독을 자주 해야 하는 분들께는 실리콘 케이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알코올솜으로 쉽게 닦아낼 수 있어서 관리가 편리하거든요. 또한, 카드 한 장만 들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프레임 케이스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교통카드 하나만 넣고 다니기엔 아주 편리한 제품이었어요. 하지만 저처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함께 넣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화면 보호 필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게요. 제가 S23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몇 번 떨어뜨린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큰 손상 없이 잘 버텨주었습니다.
하지만 화면 모서리 쪽에 스크래치가 생겼어요. 다행히 제가 직접 붙인 화면 보호 필름 덕분에 큰 손상을 피할 수 있었고, 아직 예비 필름이 하나 더 남아 있어서 조만간 교체할 예정입니다.
화면 보호 필름은 1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필름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게 화면을 오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 S23 플러스 사용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잘 만든 핸드폰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디자인, 성능, 화면 크기까지 여러모로 만족스러웠고, 케이스나 액세서리 선택도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핸드폰은 소모품이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사용할 수록 애착이 생기고, 질리지 않게 쓰기 위해서 다양한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S23 플러스를 잘 사용할 예정이고, 혹시 새로운 케이스나 액세서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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